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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반 폐강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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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류필선	등록일 : 2019.12.11	조회수 : 3773
안녕하십니까? 저는 민요반에서 민요를 배우고있는 류필선입니다. 2020년부터 민요반이 없어진다는 소식에 너무도 안타까워 이렇게라도 발버둥을 쳐봅니다. 복지관에는 많은 강좌가 있지만 우리의 전통과 관련된 강좌는 그리 많지않다고 봅니다. 우리세대에서 전통을 조금이라도 더 찾아야 좀더 우리의 전통이 이어지고 사랑 받을거라 감히 생각합니다. 다행히 현재 민요를 수강하고 있는 사람들은 자기의 삶에서 민요공부를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우리의 바램을 생각하시어 수강생이 좀 적다하더라도 계속 민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뺏지 말아주십시요. 다시 한번더 간절히 바랍니디. 민요반을 개설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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