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김현숙입니다...ㅋㅋㅋㅋㅋ
김민정쌤이 적었던 우리들의 이야기 68번 게시물 내용은 이랬습니다......................
===============================================================================
요즘 복지관 사무실의 분위기는 참 좋은거 같습니다..
어느때보다... 의견나눔이나.. 대화나 이런 것들이 많아진거 같내요...
쫒고 쫒기는 사이의 두사람과....
뭔 말을 하면 바로 바로 못 알아 듣는 사람...
이름 안 부르고 얘기하면 못 알아 듣는 사람...
모든 직원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필자... ㅋㅋㅋㅋ
각자의 개성이 너무나 뚜렷한 우리들...
그 속에서의 갈등과 웃음..
정말 인생은 파노라마 같은 한편의 드라마 인거 같습니다. ^^ 훗...
요즘 사무실에 유행하는 것 중 하나가 1.5배 부풀리기 입니다...
특히 유행 전파에 선두에 나선 필자가 가장 심한거 같고...
다른 직원들도 잘 따라오고 있죠... 적응력 또한 뛰어나고...
뭔 얘기를 전달하게 되면 1.5배 부풀려 집니다...
구체적인 예시들을 들고 싶지만...
하나 같이 떠오르는 말들이 이공간에 적기는 좀 그렇내요 ㅋㅋ
암튼.. 서로 잘 돕고 자신만 바쁘다는 생각을 버리고 함께 하는 우리가 되었음 합니다...
서로의 업무에 대해 이해도도 높이구요...
자신이 맡고 있는 일만 복지관 중요한 사업이라는 생각 떨칠때가 된것 같아요 ^^
===============================================================================
요까이가 우리들의 이야기 68번 게시물 내용이었습니다.
모두다 아셨던 것처럼................한창 유행했었던 사무실 분위기에 우리끼리 즐거워라 했었던 2월의 기억이었죠..^^
근데....
제가 4월 13일의 금요일에 당직을 서고 있는 중,,,, 퇴근하려다 말고 갑작스리 내 컴터서 이 게시물을 읽은 정필문 쌤이 갑자기 광분...
<68번 게시물의 6째줄 내용인 즉, 모든 직원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필자... ㅋㅋㅋㅋ>
이 글귀를 보고 정필문 쌤이 광분하기 시작했슴돠~~
욕을 욕을 하며.... 절더러 광분해댔습니다.
저는 약간 쫄았슴돠.... 곱디 곱던 순둥이 필문샘의 이런 모습은 첨이었거든요... ㅋ
필문쌤이 광분 한 이유인 즉...
모든 직원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필자.....에서..... <필자>가 자기더러 하는 말인 줄 알고 그런 것이었던 겁니다..
ㅋㅋㅋ... 68번 게시물의 6째줄의 필자란... 홈페이지 관리자 즉,,, 김민정쌤이 본인을 가리켜 자주 쓰는 용어인데 말이지요....
휴~~ 우리의 필순이 필문쌤.... <필자>라는 말에 저토록 광분하는 걸 보니....
필순이는 진정.... 이 시대의 남자이고 싶은 모양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필순인 진정 남자임에 틀림없슴돠...
나라의 부름을 받고 훈련안내문을 떡하니 꺼내들고 휴가계를 내는 걸 제가 봤거든요...
(저............... 이래뵈도 총무과 직원이었습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필순이를 남자로 대해 주자구요...~~~
|
> 게시판 > 우리들의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