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게시판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동촌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지난 11월 8일, YaoF 기자단 활동의 일환으로 YaoF사업 대상자분들을 상대로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는 YaoF 대학생 멘토이신 ‘박주연’멘토 선생님을 상대로 YaoF 참여 계기, 느낀점, 개선점 등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선 참여 동기로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YaoF 홍보글을 처음으로 접했다. 한국가스공사가 후원을 한다는 점이 신기하고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색다른 스펙과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하였고, “인간미 있고 착한 멘티와 함께 같이 성장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올해 YaoF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해 멘토링과 활동을 몇 번 하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쉽다고 하였고, 비대면 화상 멘토링 과정에서 귀찮음과 의욕 부족을 호소하던 멘티를 잘 이끌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는 답변을 해주었습니다.

YaoF사업의 장점으로는 프로그램의 뛰어난 퀄리티, 좋은 소재의 프로그램을 꼽았고 개선점으로는 2:1 멘토링으로 진행되다 보니, 두 멘티간에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조금 부족했던 것 같다고 답변해주셨습니다.

다양한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멘티들과 대화하며 대화의 폭과 관심사가 넓어졌고, 멘티로부터 긍정적인 에너지와 좋은 유대관계를 얻어가 뿌듯했다는 대답을 하였습니다.

예년에 비해 코로나19로 인해 상대적으로 아쉬운 점이 조금 더 부각되는 YaoF사업이었지만, 멘토링을 통해서 정말 큰 수확을 얻었고 멘티들에게 고마웠다는 말씀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앞을도 남은 멘토링 기간동안에도 박주연멘토가 멘티들과 함께 성장할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YaoF기자단 추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