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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멍청하게 그를 바라보던 팔룡(捌龍)은 갑자기 뭔가를 깨달은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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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태하 등록일 : 2019.05.02 조회수 : 34

『어떻게 죽고 싶으냐고 물었다.

 물론 그만한 각오는 하고 날 희롱하였겠지?』

 『.....?』


 잠시 멍청하게 그를 바라보던 노팔룡은 갑자기 뭔가를 깨달은

듯 했다.


 『아하! 그것때문에 형씨가..... 』


 그 순간 흑의녀의 눈에서 더욱 짙은 살기가 흘러나왔다.

 노팔룡은 진심으로 미안한 표정으로 말했다.


 『형씨, 그 일이라면 나도 무척 걱정을 하고 있는 입장이라오.

 소백이 어쩌자고 형씨의 물건을..... 하지만 형씨.

 일이 기왕지사 이렇게 된 것을 어쩌겠소?

 하찮은 미물이 실수로 그런 일이니..... 』


 허나 여전히 더욱 더 굳어지고 있는 흑의녀를 보고 그는

헛웃음을 쳤다.


 『허허..... 무척 화가 나신 모양이구려.

 하긴 나라도 못참을 터이니..... 』


 노팔룡은 주섬주섬 다가오더니 행장에서 약초를 꺼낸다.


 『하지만 형씨,

지금 급한 것은 형씨의 상처를 완전히 치료하는 일이오.

 꽤 깊은 상처이니..... 』


 그는 겁도 없이 흑의녀에게 다가갔다.


 『형씨, 내가 계속 책임지고 치료하겠소.

 그러니 어서 바지를 벗으시..... 』


 펑!


 폭음이 일었다.


 『으악.....!』


 너무나 화가 나 더 이상 참지 못하게 된 흑의녀가 그만 장력으로

그의 가슴을 냅다 갈겨 버린 것이었다.

 노팔룡은 멱 따는 듯한 비명을 지르며 저만큼 나가 떨어져 버렸다.


 (아차..... 내가 너무 쉽게 죽여 버렸구나.)


 흑의녀는 후회했다.

 분을 삭이기 위해서는 그렇게 쉽게 죽여서는 안되는 것이었다.

 헌데..... 그녀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저만큼 5장여나 나가떨어졌던 청년이 부시시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아니.....?)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일이었다.

 자신의 장력이 어디 보통 장력인가?

 허나 곧 그녀는 상처를 입어 공력이 약해 졌거니 생각했다.

 노팔룡은 엉거주춤 일어서면서 가슴을 쓸었다.


 『아고..... 형씨의 손매가 왜 그렇게 맵소?


 하지만 이해하오. 비록 내가 한 일은 아니지만 어쨌든 나의

책임..... 그러니 우선 상처부터..... 』

 노팔룡은 다시 흑의녀에게 다가왔다.

 흑의녀는 그만 미칠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그가 손을 뻗으며 다가와 자신의 하반신을 향해 손을 대고 있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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