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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의 꽃 팔공산으로  숲체험을 다녀오다!!

  2020.10.17.(토) yaof청소년들과 대학생 멘토들이 1차 멘토멘티Day를 맞이하여 팔공산으로 숲체험을 다녀왔다.

 복지관에서 버스로 약 40분에 가니 팔공산 탑골산책로에 도착할 수 있었다.

 우리는 숲체험 해설가를 만나 팔공산 자락에서 서식하는 여러 식물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팔공산의 유래는 태조 왕건을 지키기 위해 신숭겸을 비롯한 8명의 공신이 목숨을 바쳤다는설에서 지어졌다고

숲체험해설가께서 설명해주었고 이어 길을 걷다 은행나무의 잎 종류인 애기단풍,중국단풍, 복자기 등을 가르쳐주셨다. 나뭇가지를 땅에 짚고 앞으로가면서 다른 사람 나뭇가지를 잡는 체험, 솔방울, 솔잎과 여러풀들을 가지고 만다라무늬를 만드는 체험도 하였고, 나뭇잎을 달은 공으로 공놀이를 하기도 하였다. 이외에 솔방울로 팔찌 만들기, 잎으로 동물모양만들기 등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숲해설가이 솔방울로 만든 고리와 솜을 사용해 만든 도토리를 나눠주셨다.

“팔공산의 맑은 공기가 너무 좋다”, “체험비를 내고도 와 볼 의향이 있다”, “오랜만에 나오니 너무 상쾌하다.” 등의 소감들을 말하며 YaoF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은 학업과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리며 숲에서 주는 즐거움을 맘끽 하는 즐거운 한때가 되었다.

YaoF 기자단 김정은